신예 고민시, 미니드라마 ‘멜로홀릭’ 캐스팅…유노윤호-경수진과 호흡

입력 2017-06-15 08:24



신예 고민시가 미니드라마 <멜로홀릭>에 캐스팅 됐다.

15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예 고민시가 미니드라마 <멜로홀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미니드라마 <멜로홀릭>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타인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남자와 이중인격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미스터리 코미디물로 tvN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고, 유노윤호, 경수진이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민시는 극중 한예리(경수진 분)의 유일한 친구 주여진으로 분해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예 고민시는 자신이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평행소설>을 통해 2016년 제 4회 SNS 3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재능을 자랑한 것은 물론, 웹드라마 <72초 TV 시즌3>의 ‘기억녀’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지난해 천둥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 모은 바 있는 고민시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선경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신예 고민시가 출연하는 미니드라마 <멜로홀릭>은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