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15일 ‘엠카’서 신곡 'Love is true' 최초 공개

입력 2017-06-15 08:24



가수 정진운이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정진운은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16일에 공개될 신곡 'Love is true(러브 이즈 트루)'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맥시싱글 'Will(윌)' 활동 당시 흥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정진운은 이번 신곡도 음원 발매에 앞서 무대로 먼저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계획이다.

싱글 'Love is true'는 동명 타이틀곡 'Love is true'와 수록곡 '너로 보여' 총 두 곡으로 이뤄져 있다.

두 곡 모두 이별 후 쓸쓸하고도 솔직한 감정을 담은 록 장르이며, 정진운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Love is true'는 '사랑은 진실하다'라는 말은 거짓말이라는 정진운의 솔직한 생각을 담았으며, 정진운의 담백한 보컬에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앞서 정진운은 ""음원을 낼 때마다 일기 쓰는 기분이라 정말 설렌다"며 "조금씩 나의 음악에 귀 기울여 주는 분들이 늘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정진운은 15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신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진운의 싱글 'Love is true'는 16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