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실장, 셰넌 美 정무차관 면담‥한미정상회담 논의

입력 2017-06-14 18:31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4일) 방한 중인 토마스 셰넌(Thomas Shannon) 국무부 정무차관을 면담하고 '정상 방미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미 양측은 이번 정상 방미가 한·미 동맹 관계의 굳건함을 과시하고, 북핵 문제에 대한 공동의 접근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양자 및 글로벌 차원에서 한·미간 포괄적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성공적인 방미를 위해 양측간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