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음정동 '더샵 센트럴파크' 14세대 보류지 매매 시작

입력 2017-06-15 09:00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가 조합의 보류지로 남은 아파트 14세대를 일반 매매로 판매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117㎡ 1458가구 규모의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입주는 5월 3일부터 시작됐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산구에 조성된 단지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 도심권역에 위치해 교육과 교통, 공원 등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있어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인근에는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이 있어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여기에 단지 자체적으로 1.8㎞의 산책로와 캠핑 공원, 사색의 숲 등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명품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보류지 14세대 구성은 ▲ 84㎡B타입 7세대, C타입1세대 ▲ 98㎡4세대 ▲ 117㎡ A타입1세대, B 타입1세대로 매매가능 하다. 단지 옵션은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거실,안방) 설치돼 있고, 음식물쓰레기 분쇄기 주방용정수기 비데 광파오븐 전동식 발레건조대 기본설치 각방마다 냉내관이 시공됐고 입주 시 청소까지 완료된다.

인근에는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 660m에 위치해있어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되어 있다.

분양관계자는 "아직 입주 초반이지만 임대, 매매등이 급속히 소진중인 상황이며 매매의 경우 빠르게 서둘러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류지 매매 사무실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863번길 19 (가음정동16, 창원더샵센트럴파크)2단지 상가 103호에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