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중소형 구성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갖춘 알짜 단지 'e편한세상 일광' 인기
6월 15일(목)까지 계약 진행
최근 금리 인상 및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 예고 등 수요자들이 주택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합리적이고 실용을 중시하는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중대형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등 실속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소형 아파트는 전국 아파트 규모별 전체 매매거래량의 86%를 차지하는 등 그야말로 전성시대다. 온나라부동산정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17만 3,803건이었다. 이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는 14만 9,518건이 거래됐고, 85㎡ 초과 단지가 총 2만 4,285건의 매매된 것에 비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설사들도 수요자들의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주택 구매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중소형 단지로 집중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지난 5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지구 B3BL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일광'은 전체 세대가 중소형 평면(전용면적 74~84㎡)로 구성되고, 계약금(10%) 및 중도금(60%)에 대해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는 등 실속 있는 중소형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청약 접수 결과 최고 경쟁률 58.67대 1, 평균 경쟁률 4.8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현재는 당첨자 계약이 진행 중에 있다.
e편한세상 일광은 동부산권 최초로 도입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1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일부 제외) 구조로 설계해 통풍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에듀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고, 1층 세대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1층 세대 전용 공용홀을 마련하고,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출입구 단차를 없앤 오렌지로비를 선보인다. (필로티에서 진입하는 1층 로비 출입 세대 제외) 이외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 내부의 에너지를 조회 및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 기장군청과 부산국립과학관을 비롯해 메가마트(기장점), 신세계아울렛(기장점), 롯데아울렛(기장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광지구는 교통 및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일광산과 일광해수욕장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고,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일광역)을 이용하면 20분대에 중심 상권이 잘 형성된 해운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 부산울산고속도로, 기장 IC, 14번 국도 등 주요 도로를 통해 부산과 인근 외곽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올해 연말에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부산 기장군~김해 진영읍)가 개통될 예정으로, 인접 지역 접근성 또한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일광의 정당 계약은 6월15일(목)까지 진행되며,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에 대해서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인근)에 위치하고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