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업종 전망 '화장품', 위기 속 찾는 새로운 기회

입력 2017-06-14 13:46


[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서영화 SK증권 연구원

Q. 화장품 섹터 2분기 동향

- 사드 해결 기대감으로 주가 반등 후 모멘텀 부재로 다시 부진

- 매출 비중 큰 면세 채널 부진 지속

- LG생활건강, 2분기 면세점 매출액 전년비 -22% 역신장 추정

- 중국 현지 내 프로모션 제한 → 매출 성장률 둔화

- 중국 현지 분위기 점차 개선 중

Q. 화장품 섹터, 과거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

- 사드 문제 해결 시, 면세점 중심 큰 폭 성장 전망

- 중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 비중

→'15년 18%에서 '16년 27%까지 급증

- '17년 1분기에도 28.4%까지 증가

- 제품력 · 가격 경쟁력 강화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 약진

-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등에 제품 공급 받아

→ 제품력 · 가격 경쟁력 강화

→ 중저가 화장품 점유율 빠른 속도로 성장 중

- 한국 화장품, 브랜드 및 이미지 포지셔닝 더 높아

Q. 화장품 섹터에 대한 투자 조언

- 화장품 업계, 중국외 매출처 다양화 노력

- 악재 해소 시점 예측 어려워

→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접근 유효

- 아모레퍼시픽, '16년 중국 외 아시아 매출 전년비 20% 증가 추정

→ '16년 상반기 미국 매출, 전년비 20% 이상 증가

Q. 최근 국내 화장품 섹터 동향에서 주목해야 될 부분은?

- 브랜드 샵의 부진 vs H&B스토어의 약진

- H&B스토어, '16년 1조 2천억 원까지 성장

- H&B스토어에서 히트를 친 제품들

→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등에서 생산

- 대형 OEM/ODM 업체들의 수혜 지속 예상

Q. 관심 종목

- 코스메카코리아 : 목표가 84,000원

→ H&B스토어 향 제품들이 성장 견인

- 한국콜마 : 목표가 100,000원

→ 제약 부문에서 포트폴리오 안정성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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