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석탄을 저장하는 옥외 저탄장을 모두 옥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부발전은 옥외 저탄장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하역과 이송, 저장단계에서 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밀폐화하는 '저탄장 비산먼지 관리 종합대책'에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2천500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40만t 규모의 옥내 저탄장을 만들고 2025년까지 60만t 규모의 옥내 저탄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중부발전은 2025년까지 옥내화 사업이 완료되면 100만t 규모의 저탄시설 비산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