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에 캠핑 박람회에 참가해서 친환경·안전 캠핑 전시홍보관을 운영합니다.
관광공사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열리는‘국제아웃도어 캠핑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5회째는 맞는 이번 행사에 150여개 업체가 참여해 8만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광공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관광공사는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법과 캠핑 관련법규 등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캠핑용품 만들기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전국에 1,700여개의 등록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캠핑 인구도 500만 명에 이르는 등 캠핑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안전 캠핑의 정착과 캠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