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에서 발견한 자연 면역 영양소, 브로리코

입력 2017-06-13 09:10
수정 2017-06-13 09:12
환절기가 지나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실내 냉방 가동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기후 변화로 빈번해진 냉방가동에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결합돼 생성되는 박테리아, 곰팡이, 세균으로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또한 피부에 직접 닿을 경우 아토피나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의 시기는 밤낮 일교차에 맞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소진한 인체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약해진 면역력은 감기 바이러스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한다. 이럴 때 일 수록 면역력 증진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성이 있다.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 대표적인 식품 브로콜리는 암과 싸우는 면역 효소를 활성화 시키며, 암세포를 만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감기나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이다.

2006년 이매진글로벌케어 주식회사, 도쿄대학교 그리고 게놈 제약연구소에 의해 브로콜리에서 특수한 기술로 추출된 영양소 '브로리코(Brolico)'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 과정에서 처음 확인된 영양소이다.(일본, 미국, 유럽 특허취득)

브로리코 영양소는 브로콜리를 먹는 것으로는 얻을 수 없다고 연구발표 되었다. 브로콜리를 채소 형태로 섭취하게 되면 브로리코의 양이 생체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데 충분하지 못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 되게 된다.

'브로리코(Brolico)'는 자연 면역인 NK 세포와 호중구를 활성화시킨다.



NK세포는 림프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와 기생충 등의 감염을 억제하고 암의 발생, 증식, 전이, 재발을 억제하는 면역세포이다. 호중구는 백혈구의 한 종류로서 신체 안으로 침입하는 박테리아나 세균을 파괴하고 방어한다. NK세포는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 전이를 막는다는 것 외에도 암이 재발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암 줄기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브로리코(Brolico)'는 기존 면역력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진 베타 글루컨의 약 50배, 후코이단의 약 60배, DHA의 약 70배, 프로폴리스의 약 1000배 이상의 활성력이 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줄어드는 NK세포를 늘리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연면역을 강화하고 활성화 시키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브로리코(Brolico)' 영양소의 더 자세한 연구결과는 www.brolicolab.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민선정 ms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