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공’, 옆집소녀 단체 재킷 이미지 공개…‘걸그룹 어벤져스’ 완전체 총집합

입력 2017-06-13 07:54



KBS 신개념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 멤버들의 우월한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는 단체 컷이 베일을 벗었다.

13일 ‘아드공’ 측은 ‘아드공’에서 제작한 드라마 ‘꽃길만 걷자’ 속 걸그룹 옆집소녀의 OST 단체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올 블랙 색상의 여성미 가득한 무대 의상을 착용하고 한 자리에 모인 옆집소녀 일곱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다리에 걸터앉아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문별부터 사다리에 등을 기댄 자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소미, 귀 뒤로 머리를 넘긴 채 여성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수정 등 각자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옆집소녀의 단체 재킷 이미지를 본 누리꾼들은 “멤버들 비주얼 진짜 대박”, “그냥 드라마 속 가상 걸그룹으로만 끝나기에는 너무 아깝다”, “옆집소녀 무대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는 B1A4 진영이 프로듀싱하고 일곱 멤버가 다함께 부른 ‘아드공’ OST ‘딥 블루 아이즈(Deep Blue Eyes)’ 재킷으로 사용될 이미지로, ‘꽃길만 걷자’ 속 걸그룹 옆집소녀의 여성미 가득한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했다.

‘아드공’ OST는 달샤벳 수빈이 부른 ‘파라솔’이 지난 7일 베일을 벗은데 이어 오는 14일 오후 6시에 ‘딥 블루 아이즈(Deep Blue Eyes)’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아드공’은 레드벨벳 슬기,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 전소미, 김소희로 구성된 걸그룹 멤버 7인이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직접 쓴 대본대로 실제 드라마 ‘꽃길만 걷자’가 제작된다.

웹을 통해 먼저 방송을 시작한 ‘아드공’은 KBS joy, KBS 월드 채널에서도 온에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