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교차로서 어린이집 통학차량 추돌사고…12명 경상

입력 2017-06-12 19:50


12일 오후 3시 40분께 경기도 오산시 금암동 한 교차로에서 박모(46)씨의 싼타페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어린이집 통학용 승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3∼6세 유아 10명과 운전자 최모(52·여)씨, 인솔교사 등 총 1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박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