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1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반포 주공 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의 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의 통과로 반포주공 1단지는 55개동 5,388세대로 재탄생합니다.
이와 함께 근린생활시설, 공공개방커뮤니티시설 등 열린 커뮤니티공간이 생깁니다.
서울시는 이번 재건축 추진과 함께 공공기여 방안으로 사업지의 일부를 문화공원, 소공원, 지하차도, 공공청사,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제공해 한강 접근성과 지역에 교육환경을 개선했다는 설명입니다.
공공개방커뮤니티 시설은 한강으로 이어지는 한강변 공공보행통로와 신반포로3길에 계획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한강 이용자의 이용률을 높이고 한강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