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글로벌 청년창업기업 100곳 선정…해외진출 원스톱 지원

입력 2017-06-12 17:01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해외 시장 진출 잠재력이 높은 100개 기업을 선정해 국내 유통망 진출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한꺼번에 지원합니다.

중진공은 청년 창업가들이 정책자금 지원을 받고 난 뒤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창업기업 마케팅 연계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마케팅 연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현장 마케팅 코칭과 국내 대형유통사 연계판매 사업, 외국어 상품 페이지 제작 등 해외진출 인프라를 구축, 바이어 발굴,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 글로벌 온라인 B2B플랫폼 사업 참가와, 중진공 글로벌 인큐베이터 활용, 해외 전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우수제품 홍보 기회를 비롯한 해외 마케팅 경험 등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