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볼링 자세 화제.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의 볼링 실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신수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체조볼링 뒷다리 어디까지 들꼬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수지가 환성적인 자세로 볼링을 굴리고 있다. 리듬체조 출신답게 유연성이 돋보인다.
신수지는 손연재 이전의 '원조 리듬체조 요정'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한 뒤 지난해 프로 볼링 선수로 전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