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카를로스 슬림 재단이 멕시코 자원봉사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멕시코 내 저소득층 유아의 예방접종 이력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예방접종이 수작업으로 기록되어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의료 혜택을 제때 받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삼성전자와 카를로스 슬림 재단은 멕시코 보건부와 협업해 NFC 리더가 내장된 삼성전자 태블릿 1천대로 저소득층의 예방접종 이력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디지털화해 세부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