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원책 군복무 시절 '동안이네'

입력 2017-06-10 11:43
▲유시민 전원책 군복무 시절 사진 화제. (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유시민과 전원책의 군복무 시절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한류 열풍 주역 KBS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 대해 다뤘다.

당시 MC 김구라가 "태양의 후예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들이 어려움이 많다"면서 "우리한테 송중기는 없지만 두 분의 군대 시절 사진을 좀 주시면 송중기랑 대결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부탁했다.

유시민 작가는 "일반 보병으로 근무했다"면서 앳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 작가는 훈남 포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지금과 큰 차이가 없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전원책 변호사도 군법무장교 시절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늠름하고 인자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시민은 변화가 없네. 동안이야" "전원책 변호사 훈남 포스~" "세월의 야속함"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