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서 재회 이효리X배정남, 농도 짙은 10년전 화보 '재조명'

입력 2017-06-09 15:38
수정 2017-06-09 15:38


모델 배정남이 가수 이효리와 함께 찍은 '무한도전'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멋진 효리누이랑 무도 찍고왔습니데이~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많이 웃고왔심더. 이효리 짱! #이효리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정남, 이효리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배정남은 디바 이효리 옆에서도 기죽지 않는 포스를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키다.

한편, 이효리, 배정남은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의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 지 기대감이 상승 중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섹시 화보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과거 두 사람은 W 화보 촬영에서 농도 짙은 베드신 등 몽환적인 커플의 모습을 연출했다. 10여년이 훌쩍 지난 뒤 예능에서 만난 두 사람의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상에는 과거 화보 사진이 재조명되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