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동산 엑스포] 박원갑 수석전문위원 "아파트 투자, 더블역세권 골라야"

입력 2017-06-09 14:02


박원갑 KB국민은행 투자솔루션부 수석전문위원은 "아파트 투자는 더블 역세권에 택시 기사가 잘 아는 그런 동네를 중심으로 투자하는게 가장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문위원은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부동산 엑스포' 세미나 강연에서 '돈되는 아파트 투자비법 4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새 소리나 물 소리가 안 들리는 도심지역' '공기가 적당히 나쁜 지역' '사람의 온기가 많은 지역' '젊은 사람이 테이크 아웃 커피를 자주 마시는 지역' 등입니다.

이어 "투자의 목적과 거주하는 목적을 확실히 분리해야 한다"며 "거주는 외곽지역을 선택해도 되지만 투자의 경우 역세권이자 도심지역을 무조건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