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대표로 있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야놀자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예약 시스템을 모바일 뿐 아니라 PC까지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 서비스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운영·예약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제휴점주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한편, 마케팅 지원·비용절감 상담 등을 통한 기업간 거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등 숙박 제휴점과의 상생 노력도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스카이레이크 관계자는 "중소형 숙박 O2O 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업계 1위 기업 야놀자의 '좋은 숙박'에 대한 비전, 예약 관리·보안 시스템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