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음악축제 '울트라 코리아' 공식화폐 6년 연속 선정

입력 2017-06-08 17:24


한국스마트카드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 2017', UMF(ULTRA MUSIC FESTIVAL)의 공식화폐로 '티머니'가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티머니나 모바일 티머니 사용자는 현장에서 따로 금액을 충전할 필요없이 평소대로 이용하면 되고, 울트라 코리아에서 티머니 카드를 구입하더라도 향후 전국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UMF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EDM(Electronic Dance Music) 음악 중심으로 시작돼 19년을 이어온 음악 축제로 한국, 일본을 포함한 총 10개국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로 국내서 6번째 열리는 이번 UMF에는 일렉트로니카 그룹 펜듈럼(Pendulum)과 알레소(Alesso), 덥파이어(Eubfire), 하드웰(Hardwell) 등 세계적인 가수들을 비롯해 효린, 다이나믹 듀오, 코드 쿤스트 등 국내 유명 가수들도 참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