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김옥빈-동생 채서진 '미모甲 자매' 누가 더 예쁘나

입력 2017-06-08 14:16


김옥빈 주연의 '악녀'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옥빈과 친동생 채서진의 우월한 미모에 관심이 쏠린다.

1987년생 김옥빈과 1994년생 채서진(본명 김고운)은 7살 터울의 친자매다. 세 자매 중 각각 장녀와 막내로 닮은 듯 다른 외모와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데뷔 전부터 '김옥빈 동생'으로 유명세를 탄 채서진은 언니 김옥빈에 이어 2015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데뷔해 영화 '초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옥빈은 이런 동생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해왔다. 각종 인터뷰에서 "(집에서) 막내 동생이 제일 예쁘다"고 칭찬하는가하면, 자신의 SNS를 통해 채서진과의 단란한 일상을 주기적으로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김옥빈이 영화 '악녀'로 초청된 칸국제영화제에 채서진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동생은 나한테 칭찬만 해줬다"면서 "나도 칭찬을 많이 한다. 내 동생이라서 예쁜 게 아니라 진짜 예쁘다"고 자매 간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김옥빈이 출연한 영화 '악녀'는 오는 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