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김강우, ‘휴먼비 회장=여진구’ 가능성 듣고 충격

입력 2017-06-07 10:26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의 김강우가 휴먼비 회장의 정체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의 파트2 ‘멋진 신세계’ 6회에서 김강우가 휴먼비 회장이 여진구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것. 준혁(김강우 분)은 우진(여진구 분)의 실종에 동건(한상진 분)이 관련 돼있을 거란 정연(공승연 분)의 말을 들었다. 불안하다는 만류에도 불구, 준혁은 우진의 행방을 알게 될 수도 있다며 오히려 동건을 만나기로 결심했다. 한편, 준혁은 신비서가 쏜 마취총에 의식을 잃고 휴먼비로 끌려가고 케어칩이 삽입될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들이닥친 동료들로부터 가까스로 구해졌다. 이어 동건을 만난 준혁은 우진이 휴먼비 회장일지도 모른다는 말에 “말도 안 돼! 우진인 그럴 리가 없어요!”라 반박했지만, 우진의 사진이 휴먼비 회장실에서 찍힌 거라는 정연 때문에 충격 받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강우, 여진구가 휴먼비 회장이라고 하면 진짜 충격 클 듯!”, “김강우, 형제와 정의 사이에서 어떤 선택 하게 될까?”, “김강우가 케어칩 박히고 또 기억 잃을 까봐 너무 심장 졸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강우 출연의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월, 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