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레임 일러스트. (사진=오브레임 인스타그램)
UFC 헤비급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영국)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오브레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my birthday! 37 year young(!) and still going strong"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물에 오브레임의 일러스트가 담겼다. 특징을 잘 살린 찌그러진 얼굴이 인상적이다.
생일을 맞은 오브레임은 "나는 여전히 강하다"라며 UFC 헤비급 정복을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오브레임은 지난해 9월 UFC 203에서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 TKO패했다. 올해 3월 UFC 209에서 마크 헌트를 꺾으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