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학교 2017', 이런 캐스팅 처음이야

입력 2017-06-05 20:07
김세정 ‘학교 2017’ 라은호 역 전격 캐스팅...구구단 인기 능가할까?

내로라하는 스타를 배출해온 학교 시리즈와 갓세정이 만났다

제작진, “김세정의 잠재력과 학교 2017 최고의 시너지 낼 것”



김세정 학교 2017 캐스팅이 화제다. 대세 김세정이 ‘학교 2017’에 전격 캐스팅된 것.

‘김세정 학교 2017’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뉴스토픽으로 떠올랐다.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 김세정은 라은호 역을 맡는다. 지난 20여 년간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배출해온 학교 시리즈의 2017년 주인공이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김세정이 그 자리를 꿰찬 것.

‘구구단’의 멤버로 맹활약하며 본업인 음악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신인답지 않은 최고의 적응력과 순발력으로 ‘갓세정’이란 닉네임을 얻은 김세정.

특유의 해맑고 건강한 에너지로 남녀노소 전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학교 2017’을 통해 드라마에 진출, 연기자로서 당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신인 배우 등용문 ‘학교’ 시리즈와 갓세정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시청자들과 팬들은 “드라마 기대된다” “이런 캐스팅 처음이다” “완전 대박날 듯” “구구단 좋아하는데 김세정 캐스팅이라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제공= 밀키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