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스낵 '아우터' 재탄생…롯데제과 '아!그칩' 선보여

입력 2017-06-05 11:32


롯데제과는 신개념 입체 스낵 '아!그칩'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시생산 후 테스트에서 높은 호응을 보여 첫 해 매출이 100억 원이상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그칩’은 감자를 주원료로 만든, 삼각 입체형의 독창적인 스낵입니다. 3.5cm 크기의 스낵이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 있어 씹을 때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이 경쾌하게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새콤달콤한 랜치토네이도맛과 매콤달콤한 치즈볼케이노맛 두 가지입니다.

롯데제과가 새롭게 선보인 아그칩의 제품명은 '아! 옛날의 그 칩'을 축약해서 만든 것으로, '그 칩'은 마시는 스낵으로 인기를 누렸던 '아우터'를 일컫습니다. 10여년전 큰 인기를 누렸지만 회사의 사정으로 생산을 중단한 아우터를 재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아그칩을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