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33)과 배우 이다해(33)가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다해와 세븐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 일대에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동갑내기 커플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해 9월 열애설은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다해는 지난 2월 방송된 ‘인생술집’에서 “세븐을 만나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파리에서 포착된 두 사람은 편집숍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등 여느 연인처럼 달콤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다해는 세븐을 “자기야”라고 부르며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고.
이와 관련 세븐 소속사 측은 “최근 일본에서 뮤지컬 공연을 마치고 휴식 중인 것은 맞지만, 둘이 함께 여행을 갔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다해 측 역시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