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7 부동산 엑스포'에 참가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고양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엽니다.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일산테크노밸리와 청년스마트타운, 방송영상 문화콘텐츠밸리, IoT 융복합실증단지 조성 등을 포함한 사업입니다.
총 5조원이 들어가며 20만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고양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새 정부에서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남북 접경지역인 고양지역의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창출, 남북협력정책의 성패가 고양의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성패와 직결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고양시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2017 부동산 엑스포'가 열리는 코엑스 현장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2017 부동산 엑스포'는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