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동산 엑스포] K-water, 친환경 '수변도시' 투자설명회 개최

입력 2017-06-02 13:51


K-water(사장 이학수)가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7 부동산 엑스포'에 참가해 물과 주거,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수변도시'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수변도시는 댐이나 호수, 하천, 항구 등 물과 인접한 곳에 물을 매개로 주거와 문화, 관광, 레저 등을 융합하는 차세대 도시개발개념입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경기 송산그린시티와 경기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부산 에코델타시티, 구미 확장 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등이 소개됩니다.

우선 시화호 남측에 있는 송산그린시티는 주거와 레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해양생태도시입니다.

송산에서는 올해 주거용지 27만㎡와 에코팜 25만㎡(화훼단지 포함)를 비롯한 54만㎡의 땅이 분양됩니다.

시화MTV는 시화, 반월 국가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뒷받침된 상업용지 8만㎡, 주거 1만㎡를 비롯한 총 31만㎡를 분양합니다.

부산에코델타시티는 김해공항 인근의 국제물류와 첨단 산업이 함께하는 수변 생태도시입니다.

올해 산업용지와 물류 용지 29만㎡, 주거 4만㎡를 비롯한 총 33만㎡ 토지를 분양합니다.

구미 확장단지는 기존 산업단지에 주거와 문화, 자족 기능을 더한 주택용지와 지원용지, 산업시설용지 26만㎡를 분양합니다.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첨단 지식산업이 입주하게 될 산업시설용지를 위주로 45만㎡를 올해 분양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2017 부동산 엑스포'가 열리는 코엑스 현장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2017 부동산 엑스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