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조인성과 박보검의 깜짝 전화 연결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6월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500회 특집 2탄에서 배우 박보검과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이날 전현무는 나물을 구해와야 한다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보검은 "현재 작품은 쉬고 있다"며 "학교 공연 준비중이다. 음악 작업 중이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조인성이 전화를 건네받았고, 다짜고짜 박보검에게 "집에 나물 있냐"고 물었다. 박보검의 나물 집착에 웃음을 터뜨리던 박보검은 "두릅이 있다"며 웃었다.
박보검은 "너무 보고 싶은데 제가 도움이 못 돼서 죄송하다"며 미안해했고, 조인성은 "힘들 때는 나물 많이 먹어"라며 끝까지 나물 집착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