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국내은행권과 우체국, 공공장소에 설치괸 ATM을 이용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 제공을 통한 한시적인 수수료 부담 경감에 나섭니다.
케이뱅크는 올해 말까지 1600대 정도의 스마트ATM을 설치하고 2020년까지는 5천여대의 스마트ATM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입니다.
1일 케이뱅크는 국내 전 은행권과 우체국, 지하철역과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ATM에서 입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GS25 모바일 상품권 제공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전 16개 은행과 저축은행 등 전 금융기관은 물론 우체국과 지하철역,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ATM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를 사용해 유료로 케이뱅크 계좌에 입금한 고객이 ATM을 이용할 경우 입금 건당 1,000원상당의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이는 월 최대 5회까지 가능라며 고객별 매월 입금 횟수 집계 후 그 다음달 15일을 전후로 휴대폰 문자를 통해 발송됩니다.
다만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입출금 수수료가 무료인 GS25 편의점 ATM에서 이용한 건은 제외됩니다.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여름 휴가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고객의 편리성과 ATM을 통한 입금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GS25 모바일 상품권 제공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편의성을 위해 24시간 365일 운영은 물론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더욱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이뱅크와 GS리테일은 전국 약 1만 1천여 개의 GS25 편의점에 스마트ATM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1,600대 정도 설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는 2020년까지는 약 5천대의 스마트ATM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케이뱅크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