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테크니컬 톡, 인재 화수분 역할 톡톡"

입력 2017-06-01 10:01


LG디스플레이는 오늘(1일) 구미 사업장에서 CEO 한상범 부회장, CTO 강인병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나선 가운데 이공계 학부생과 석·박사 학생 400여 명을 초대해 '테크니컬 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2회씩, 올해로 5년째인 '테크니컬 톡'은 미래 엔지니어인 이공계 학생에게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지금까지 약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 중에서 약 50%가 실제로 LG디스플레이 입사 지원까지 이어졌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색 채용 설명회인 '테크니컬 톡(Technical Talk)'이 인재 화수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상범 부회장은 '새로운 길, 흔들림 없이 나아가라'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찾으며, 그 꿈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을 얻어 흔들림 없이 도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