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웃음 폭탄을 터뜨렸던 공무원즈 3인방의 이보다 더 생생할 수 없는 리허설 현장이 공개된다.
1일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작진은 박해진, 정만식, 장현성의 '맨투맨 탐정단' 출연 당시 비하인드 이야기를 담은 제작기 영상 10탄을 예고했다.
이번 제작기 영상에는 지난달 27일 밤 방송된 코멘터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하 ‘맨탐정’)' 리허설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박해진, 정만식, 장현성 일명 '공무원즈 3인방'이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보다 더 웃기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제작기 영상에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 사람의 장난스러운 행동과 이야기로 현장은 내내 웃음바다가 됐다.
평소에도 스스럼 없는 장난을 나누며 친분을 자랑하는 세 사람은 이날 역시 방송임을 잊고 사석에서 대화를 나누듯 장난을 이어가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지난 11회 명장면이었던 장팀장(장현성)이 김설우(박해진)를 저격하는 촬영 현장과 김설우가 총에 맞고 강에 빠지는 수중 촬영 현장 모습이 모두 공개돼 배우들의 열연 현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늦은 밤 시청자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던 '맨탐정' 비하인드와 배우들의 '리얼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맨투맨' 제작기 영상 10탄은 1일 네이버 V DRAMA 및 박해진 V앱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국내를 넘어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지에서 무서운 상승세로 글로벌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드라마 속 악의 축 모승재(연정훈)와 전면전을 시작한 김설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맨투맨'은 오는 2일 밤 11시에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