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카불 테러, 90명 사망·380명 부상…IS 테러 언제까지?

입력 2017-05-31 21:04


아프간 테러 소식이 전해졌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시내의 외교공관 지역에서 31일(현재시간) 오전 러시아워에 차량을 이용한 자폭테러가 벌어진 것.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31일(현지시간) 아랍권 알마야딘TV가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카불 외교공관 밀집지역인 와지르 모함마드 아크바르 칸 지역 독일 대사관 인근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폭테러가 발생했다.

폭발 지점 인근에는 일본, 이란, 인도 등 여러 국가 대사관이 자리하고 있었다.

아프간 보건부는 이번 공격으로 약 90명이 숨지고 아이와 여성을 포함한 38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