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생방송 BJ가 해수욕장을 산책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또 다른 인터넷 생방송 BJ가 다량의 피를 발견했던 사건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인터넷 생방송 BJ로 활동을 하고 있는 A씨는 31일 오전 3시 1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몰운대 주차장 인근 해변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변사체를 발견했다.
BJ는 지인 2명과 해수욕장을 산책하는 콘셉트의 방송 진행 중 엎드린 자세로 누워있는 시신을 발견한 뒤 충격에 빠졌다.
이와 함께 또 다른 BJ가 흉가 체험 중 다량의 피를 발견한 사건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프리카BJ 흉가 체험 중 피 발견한 사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당시 흉가 체험을 위해 재개발 지역을 방문한 BJ B씨가 사전답자 때와 다르게 누군가가 왔다간 흔적을 발견했다.
B씨는 그곳에서 다량의 피가 묻어있는 의자와 신문지를 발견했고, 이후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