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7개월여 만에 '불완전체'로 컴백한다.
티아라가 오는 6월 14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전속 계약이 만료된 보람과 소연 두 멤버가 탈퇴한 채 지연 효민 은정 큐리의 4인 체제로 활동한다. 티아라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명은 '내 이름은'으로 용감한 형제가 만든 작품이다.
네 명으로 재편돼 컴백하는 티아라를 대하는 네티즌의 여론은 다소 싸늘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smar****)소연 없으면 노래는 누가해요?" "(lait****)그나마 노래는 소연이 다 불렀는데 이젠 후크송만 부르겠네"라는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다른 한편에서는 "(csiz****)소연, 보람이 빠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기대하겟습니다. 티아라 화이팅"이라는 등 응원의 목소리도 있었다.
한편 티아라는 컴백을 앞두고 31일 SNS에 새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티아라 멤버들은 왕관을 쓰고 캐주얼한 옷차림을 한 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MBK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