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주)효창육가공’을 ‘농축산-축산유통’부문 우수 업체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
‘(주)효창육가공’의 이동진 대표는 “신선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며 “먹는장사에서 큰돈을 남기지 않는다는 모토로 앞으로도 이윤을 창출하려 하기보다는 좋은 품질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한우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것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나주축협가공공장과 마장동 가공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주)효창육가공은 산지에서 최상품의 한우를 생산해서 가공하고 유통, 판매까지 원스톱체계를 구축해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동진 대표는 “좋은 소고기, 맛있는 소고기를 고민하다보니 소의 사료와 키우는 환경 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소가 자라는 환경과 사료에 대한 연구 끝에 친환경 산지목장에서 고품질의 사료를 사용하는 등의 소고기의 맛을 최대화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우육가공협회가 제공하는 쇠고기 고르는 요령으로는 육색이 선홍색이거나 밝고 붉을 빛을 띠고, 지방은 하얀색일수록 좋은 고기다. 또한 숙성된 고기는 표면이 약간 암적색을 띠어도 절단한 면의 색이 밝고 윤기가 나면 좋은 쇠고기라고 한다.
(주)효창육가공이 나주축협을 비롯한 백화점,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 유통하는 한우는 친환경으로 자란 1등급의 한우를 논스톱가공포장시스템을 이용해 유통하고 있다. (주)효창육가공의 논스톱가공포장시스템 유통방식은 급식업체, 한우전문식당도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직영으로 운영하는 한우외식 브랜드인 ‘뚝심한우’를 통해 판매도 하는데, 주로 먹는 등심, 안심, 채끝, 갈비, 목심, 앞다리, 양지 외에도 소 한 마리에서 얻는 모든 부위를 자체적으로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흔히 접할 수 없는 특수부위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대표는 “뚝심한우에서 맛볼 수 있는 한우는 다양하지만 드라이에이징을 빼놓을 수 없다”며, “채끝살을 진공하지 않고 오크나무와 함께 40~50일간 건조숙성한 드라이에이징 한우는 육즙이 빠지지 않아 부드러운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이라며 언급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1+등급이상의 한우를 맛볼 수 있는 ‘뚝심한우’
이동진 대표가 질 좋은 한우의 직판을 위해 2008년 론칭한 외식프랜차이즈 ‘뚝심한우’는 현재 수도권 9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모든 매장을 체인점이 아닌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어 어느 매장을 가도 같은 품질의 맛 좋은 한우를 만날 수 있다.
이 대표는 “뚝심한우 각 매장은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의 넓은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어, 가족모임부터 회식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1+등급 이상 우수한 품질의 등심, 부채, 업진, 제비, 살치살과 꽃등심 등으로 구성된 모듬류부터 한우영양갈비탕, 불고기 전골 등 식사류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누구와 어떤 계기로 방문해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뚝심한우를 국내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브랜드로 키워 좋은 품질과 맛을 갖춘 한우를 세계시장에 알릴 계획도 갖고 있다”며 “계속해서 착한 품질과 가격, 서비스를 갖춘 한결같은 뚝심으로 뚝심한우와 (주)효창육가공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한국전문기자협회는 지난해 9월 협회 창립 21주년 기념 및 ‘제7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19개 부문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전문인 22명의 수상자들이 선정되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