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준혁 "이번 작품도 대박나길 바라"

입력 2017-05-30 18:51
'비밀의 숲' 신혜선, 화이트 재킷에 핫팬츠..“이런 모습 처음이야”



신혜선-이준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혜선과 이준혁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제작발표회에 참석했기 때문.

신혜선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한 상태다.

이날 신혜선은 화이트 컬러 투피스 슈트를 입고 여성스러움을 끝없이 발산했으며, 특유의 매력을 통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비밀의 숲'은 tvN이 금토드라마를 주말극으로 옮긴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출연진이 화려한 만큼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2017년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자막도 삽입했다.

연출을 맡은 안길호 PD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검사란 직업은 상당히 익숙한 소재이지만 비밀스러운 내부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는 새로울 수 있다"며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더 촘촘한 이야기와 큰 메시지로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안방극장에서는 자주 만나기 어려운 조승우와 배두나의 조합으로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안정된 연기력의 이준혁, 유재명, 신혜선 등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혜선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