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내부제보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윤리경영 신고포상제도'의 신고 포상금액을 올린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제보 유형은 협력업체 등 이해 관계자로부터 사례를 받은 내부직원 부조리나 판촉비 부당전가, 부당한 경영정보 제공 요구 등 불공정 행위입니다.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기존에는 최대 5억 원, 해당금액의 50배를 지급했지만, 앞으로는 최대 10억 원, 해당금액의 100배를 포상할 계획입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윤리경영 신고포상제도 강화는 내부제보 활성화를 통한 경영리스크 감소, 조직 청렴성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