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우유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2017-05-30 14:06



배우 유연석이 우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연석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우리 흰 우유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27일, 서울 양천공원에서 열린 ‘2017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에서 개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블루 빛의 슈트를 입고 단정한 차림으로 무대에 서있다. 그는 이승호 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부터 우유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으며 특유의 부드럽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위촉패를 받은 유연석은 “평소에도 우유를 즐겨 마신다. 어릴 적부터 우유를 굉장히 좋아했다”라며, “오늘 이렇게 우유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건강하고 신선한 우리 우유를 보다 많은 분들이 즐겨 마실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2001년 제정한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맞이하여 유연석을 우유 홍보대사로 위촉, 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유도 및 정체된 우유소비를 촉진하고 우리나라 낙농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힘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연석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