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콘테스트 TOP10 최슬기 "이국적인 외모와 몽환적인 눈빛이 나의 매력 포인트"

입력 2017-05-30 13:47


맥심이 2017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최슬기'의 미공개 화보를 공개했다. 그녀는 올해 대회 16강에서 10강을 가리는 투표(1라운드 투표)에서 일곱 번째로 TOP 10에 합류했다.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MAXIM KOREA)에서 매년 열리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 참가자들이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는 콘테스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맥심의 표지를 장식할 수 있는 특전까지 주어진다. 지금까지 맥심의 섹시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린 미스맥심들은 모두 이 대회 출신이다.



7위로 합류한 최슬기는 화보촬영 내내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미스맥심 지원자라면 자신의 매력 포인트 정도는 확실히 알아야 한다며, 본인의 매력으로 이국적인 외모, 도톰한 입, 그리고 반쯤 감긴 몽환적인 눈빛을 꼽았다.

쉽게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며 자신을 철옹성이라 표현한 그녀는 그 철옹성을 무너뜨릴 팁을 묻자, "무엇보다 아이컨택이 중요하다. 근데 나와 눈을 맞추면 날 무너뜨리기 전에 먼저 무너질걸?"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그녀의 콘테스트 화보와 영상은 맥심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