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건국대병원은 총 20개 항목에서 점수로 평가되는 18개 항목 가운데 1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유방암 치료의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2014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여성 암 발생률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는 인구 10만명당 72.1명으로 갑상선암에 이어 여성 암 발생률 2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