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식 인절미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이북식 인절미의 달인 윤임근(50세/경력 15년)씨가 소개됐다.
달인은 펀치볼을 이용하는 시중의 일반 인절미와 달리 자신의 인절미는 직접 절구로 한 번씩 두드려 준다고 자랑했다. 절구를 이용하면 그 찰기가 훨씬 살아난다고.
달인은 직접 일반 인절미와 자신의 인절미를 쟁반에 붙여 기울이는 실험을 공개했다. 일반 인절미는 쟁반이 조금만 흔들려도 바닥으로 떨어지는 반면, 이북식 인절미는 한참을 흔들어도 쟁반에 달라 붙어 있었다.
고소하고도 달콤한 한 입을 위해 들이는 처절하기까지한 달인의 노력이 보는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