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이낙연 총리 인준안 처리 협조할 것"

입력 2017-05-29 16:17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지도부에 인준 문제를 위임하기로 했으며, 지도부는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김 원내대표는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위장전입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총리 인준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