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2017 정동야행' 독립운동 체험 부스 '눈길'

입력 2017-05-29 17:45


동화약품이 지난 주말 서울 중구 정동 일대에서 열린 '정동야행'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동화약품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축제기간 동안 구한말 동화약방과 상해 임시정부 비밀기관이었던 서울 연통부의 모습을 재현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아울러 기념사진 촬영 등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동화약품의 전신 동화약방은 조선 말기인 지난 18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입니다. 국민 비상약으로 사랑받고 있는 활명수를 팔아 독립운동 자금으로 지원한 민족제약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