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미술인 이혜영의 활동 복귀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전 남편 이상민이 공개적으로 독신을 선언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집들이에서 경매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자신의 집들이에서 경매를 열었고 고물 에어컨 등을 경매품으로 내놨다.
특히 경매품으로 아이 신발을 내놓으며 "결혼생활 중 아이 신발을 준비했었다. 그 후 아이가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고 딱 하나 남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상민은 "내가 이걸 경매에 내놨다는 건 더 이상 내 인생에 연애는 없다는 거다. 결혼도 안 한다는 거다"는 독신 생활을 선언했다.
이어 이상민은 "자기 합리화가 아니다. 난 지금이 정말 행복하다"며 싱글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