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수도권경영지원처가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50여개를 대상으로 '2017 수도권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석세스코칭·데모데이'를 오늘(29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코칭과 구매상당회, 여러 벤처캐피탈 투자자에게 기업설명 후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는 데모데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문가 코칭에는 관세사, 세무사, 변호사 등 13명의 전문가가, 구매상담회에는 이베이 등 온라인 판매대행사·홈쇼핑 구매담당자 10명이,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5개의 벤처캐피탈(VC)이 각각 참여했습니다.
임성순 중진공 수도권경영지원처장은 "중진공은 융자,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청년창업자들을 위해 적극 후속 연계 지원함으로써 청년창업기업의 창업기반 구축·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