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의료(닥터) 서비스 ‘똑닥’…혁명적인 접수ㆍ예약서비스 제공

입력 2017-05-29 10:47


병원찾기앱 정식서비스 40여일만에 누적 이용 1만건 돌파

휴대전화 화면을 5~6회 터치만 하면 가장 빠르고 쉽게 병원 예약을 하고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바로 전국 병원찾기 앱 ‘똑닥’을 통해서다.

‘똑똑한 의료(닥터) 서비스’를 모토로 만들어진 ‘똑닥’은 혁명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의 의료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정식서비스 40여일 만에 병원 간편 접수·예약서비스 누적 이용 1만건을 돌파했다. 또한 앱에 입점한 병원 수도 600곳을 훌쩍 뛰어넘었다. 더 중요한 건 누적 이용자수와 제휴 병원 수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점이다.

내 주변지역의 병원을 첫 화면에 바로 보여주는 병원찾기 기능 뿐 아니라 현재 대기 환자수를 확인하여 진료대기시간을 현저하게 줄여주는 간편 접수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데 이달 들어 4월 대비 약 300% 이상 병원 접수·예약서비스 이용건수가 증가하며 누적 1만건을 넘어섰다.

‘똑닥’ 앱은 현재 수도권 지역 이용자 수가 가장 많으며 점차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브로스는 현재 국내 의원 EMR 점유율 1위인 유비케어가 최대주주인 업체다. 비브로스는 유비케어의 EMR 연동으로 간편 접수/예약 서비스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간편접수/예약서비스를 도입한 병의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이용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회사측이 밝혔다.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병원 간편 접수·예약 서비스 이용건수 1만건 돌파는 사용자들이 ‘똑닥’앱 서비스에 대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시장에서 증명한 것”이라며 “평균 병원 진료대기시간이 20~30분이라고 하는데 1만 건의 진료대상자에게 약 5,000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료 대기시간 최소화 등에 만족감을 느낀 이용자들의 재이용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이어 “접수·예약 가능 병원 수가 증가할 뿐 아니라 이용자 수 증가 속도는 더 빠르다”며 “‘똑닥’앱의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헬스케어 뿐만 아니라 핀테크, 바이오 등과의 접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심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자, 병원 모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