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101 시즌2' 순위 대폭 변동…김사무엘 16등, 32등 장문복 등

입력 2017-05-27 11:32


'프로듀스 101 시즌2' 두 번째 순위가 발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8회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생존한 58명 중 1등부터 35등을 제외한 연습생들이 탈락했다.

1위는 김종현(플레디스), 2위는 라이관린(큐브)이었다. 3위에는 박지훈(마루기획), 4위에는 이대휘(브랜뉴뮤직), 5위에는 임영민(브랜뉴뮤직), 6위에는 황민현(플레디스)이 올랐다. 7위는 옹성우(판타지오), 8위는 강다니엘(MMO), 9위는 김재환(개인), 10위는 주학년(크래커), 11위는 강동호(플레디스)가 각각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김종현은 "'1'이라는 숫자가 기분 좋은 숫자인 것 같은데 그만큼 무게도 많이 느껴지는 숫자인 것 같다. 저를 많이 믿어주셨다는 게 느껴져서 그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훈의 3위 하락과 김사무엘의 11위권 진입 실패 등 뜻밖의 순위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순위는 2주간의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베네핏이 합산된 결과다.

이 밖에도 32등 장문복, 31등 타카다 켄타, 30등 이건희, 29등 김동현, 28등 박우담, 27등 김상균, 26등 이우진, 25등 하성운, 24등 서성혁, 23등 이의웅, 22등 김태동, 21등 노태현, 20등 최민기, 19등 안형섭, 18등 김용국, 17등 정세운, 16등 김사무엘, 15등 윤지성, 14등 박우진 등의 순위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