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GDP 개선 불구 보합권 혼조세 마감

입력 2017-05-27 08:47
수정 2017-05-27 09:06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뉴욕 3대지수는 보합권 혼조세 속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전보다 2.67포인트, 0.01% 떨어진 21,080.28로 마감됐습니다.

S&P500 지수는 전날보다 0.75포인트, 0.03% 오른 2,415.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3포인트, 0.08% 오른 6,210.1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5% 급락을 보였던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하루 만에 반등하며 1배럴에 90센트, 1.8% 오른 49.80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금값은 트럼프 정부의 정책적 불확실성 속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1온스에 11.7달러, 0.9% 오른 1,268.1달러로 마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