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김민정, 박해진과 ‘연인작전’ 시작…"보이는 데서만 연기할 것"

입력 2017-05-27 01:15


'맨투맨' 김민정, 박해진이 연인 작전을 시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에서는 연인작전을 시작하는 김설우(박해진 분)와 차도하(김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우와 도하는 집 앞에서 키스를 나누며 마음을 나눴다. 이후 설우는 도하에게 라면 먹자고 제안을 했다. 도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설우를 따라갔지만, 정작 라면집으로 데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설우와 도하는 운광(박성웅 분)에게 조금 더 치밀한 작전이 필요하다면서 경호원 작전 외에 연인작전이 필요하다고 선언했다.

다음날 김설우와 차도하는 여운광에게 연인작전을 털어놨다. 여운광은 “경호원 위장으로는 안되는거냐”며 “이런 역할에 편견은 없다”고 말했다. 여운광은 김설우와 자신이 연인이 되는 것으로 오해한 것이었다.

김설우와 차도하는 연인작전의 대상을 이야기했고, 여운광은 두 사람 사이를 의심했다. 이에 차도하는 “보이는 데서만 연기할거다”라고 안심시켰다.